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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우수상’수상!
관할서	성주소방서
성주소방서는 13일(수)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이승호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소방공무원 소방안전교육 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로 도민 소방안전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소방관은 ‘화재안전 시각장애인’ 분야에 참여해 ‘대피할 땐 아이폰(eye-phone)’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각장애인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법에 대해 영상통화를 활용했고 실제 시연까지 진행함으로써 학습 참여를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오랜시간 교안을 작성하고 반복적인 발표 연습을 했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강의와 교안 제작에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