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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로 대신 인사드립니다.
작성일자 2021-01-19
작성자 명 임미영
조회수 355
안녕하세요.
1월 17일 일요일 오후4시 20분경...
34개월 여자 아이가 장난감을 삼켜서 119에 도움을 요청했었어요.

그때 출동하신 119소방대원님들 덕분에
저희 아이는 검사 잘 받고 왔습니다.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조심히 가시라고~ 너무 감사하다고~~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어요.
병원 응급실에서 제가 접수하는 동안에도 옆에 있어 주시고,
진료 기다릴 때 까지도 복도에 서 계셨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영주에서는 진료가 안된다며
안동까지 가는 구급차 안에서 잔뜩 겁에 질린 저희 아이까지 챙겨가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이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그 날 출동하신 소방대원님들께...
꼭!! 감사 인사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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