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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명:게시글상세조회 항목:(제목,작성일자 ,작성자명 )
어버이날에...
작성일자 2021-05-10
작성자 명 채영숙
조회수 286
어버이날에...

다급하진 않으신
그러나 무언지 모를 애를 태우시는
목소리에 묻어 있는 친정어머니의 상황
계절적 요인으로
바람(강풍)이 무척 심한 영주 날씨로
집안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을 거센 바람의 힘이
잠금을 만들어 버린 오도 가도 못하는
안에서도 밖에서도
열지도/열리지도 않는 상황

“촌”의 특성이 주는 연세 드신 분들이
대다수인 힘으로 가능하지 않은 출입문의 개폐를
위해 애를 태우시는 여의치 않는 답답함을
보이시는 여든이 넘은 어머니를 진정시키면서
119를 향해 도움을 청해야만 하는 수도권에 있는 자식의 마음
접수와 상황설명 후 빠르게 출동을 해주신
영주소방서 소방관 분들께 게시판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을
남깁니다.

“ 매끈한 젊은 사람들이 셋이나 왔다 갔다” 하시는
평온해진 전화기 너머 고른
어머니의 목소리에 자식은 안도를 합니다.
어버이날에 든든함과 평온함을 주신 “고마운 선물입니다.”

멀리 있는 자식의 마음을 대신 해준
다녀 가신 소방관님들과 다치신 데는 없으신지의 확인을 재차 해주신
일의 의미를 실천 하신 사명감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영주소방서 소방관 모든 분들의 소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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