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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작성일자 2021-03-02
작성자 명 김원진
연락처 --
조회수 186
안녕하세요~
불철주야 저희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소방서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의 인사를 꼭 하고 싶어 방법을 찾다보니 다행이도 소방서 홈페이지에 이렇게 글을 올릴수 있는 곳이 있네요.
저번주 2월28일 일요일에 저희 부모님으로 부터 점심때쯤 연락이 왔습니다. 암투병중이신 아버지께서 고열과 오한 극심한 통증으로 너무 힘들다고 빨리 와줄수 있냐고,,,당장 일어나실 힘도 없으셔서 움직일수가 없다고..불행히도 저는 울산에 살고 있어 영천까지 빨리 가도 1시간이 걸리어,,너무 답답하고 무서웠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운전대를 잡았지만, 빨리 갈수없는 속상함에 눈물이 앞을 가리어 운전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저를 기다리기가 너무 힘드셨는지 근처 응급실이라도 가시고자 119에 전화를 하셔서 구급차를 요청하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통화후 바로 구급차가 저희 아버지집에 도착하였고, 저희 어머니께서 영천으로 가고 있던 저에게 구급대분들이 아버지가 치료중이시던 대구영대병원까지 가준다고 하셨다고,,, 너무 다행이다,너무 감사하다라는 마음으로 대구영대병원으로 갔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구급대분들은 이미 가셨고, 아버지는 무사히 응급실에 들어가셔서 진료를 받으실수 있었습니다. 밖에 대기중이시던 어머니께서 구급대분들이 구급차로 이동중에 너무 잘챙겨주시고, 멀미까지 하시던 저희 어머니 등까지 따뜻한 손으로 만져주셨다고..아버지는 몸이 힘드신와중에도 구급대분들한테 꼭 찾아뵙고 인사를 해야한다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떠한 말로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암투병으로 몸과 마음이 힘드신 부모님께 따뜻한 위로의 말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날 구급대분들의 성함은 못물어봤지만 차량번호는 아신다며,,,,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북소방/70무52**) 2월28일 점심경 영천시 용당길에 환자분 대구 영천영대병원으러 가주신 구급대분(남성2분,여성1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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