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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부리나케 달려와서 친절히 도와주신 세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작성일자 2022-09-04
작성자 명 김관우
조회수 195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5:20분 즈음 말벌에 쏘이고 나서 05:40분 즈음에 119를 요청했었던 23세 남성입니다. 대전에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상주봉 자연휴양림에 놀러갔다가 잠을 자던 도중 벌에 쏘이고 그 외에도 말벌 몇마리가 숙소 안에 돌아다녔는데 그 새벽에 불렀는데도 와주셔서 상태 체크도 해주시고 간단한 소독과 함께 응급처치도 잘 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별 것 아닌 일일 수도 있는건데도 벌이 있었던 다락으로 올라가서 짐까지 손수 내려주시고 진심으로 도와주시던 세분 덕분에 너무 안심되고 상황이 종결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소방관 분들에게 늘 존경하고 감사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 한번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세분의 이름을 기억하고 싶었지만 방호복을 입고계셔서 말씀 못드린 점 죄송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찾다가 이 방법을 찾게되어서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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