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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화재진압능력 평가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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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화재진압능력 평가대회 시상식

- 오천·일월·연일119안전센터 우수한 훈련 성과로 입상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지난 14일 열린 자체 화재진압 및 흡수 훈련평가에서 오천119안전센터(최우수), 일월119안전센터(우수), 연일119안전센터(장려)가 우수한 훈련 성과로 입상하여 표창 수여와 함께 포상금 지급과 참가팀에 대한 특별휴가 1일을 부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3일 오전 9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참가팀 대표 1명과 내근 보직간부 및 각 119안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자체 화재진압 및 흡수 훈련평가는 7개 안전센터를 대상으로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과 송내동 장흥교 일대에서 현장중심의 화재진압 기술 및 펌프차 조작(마중물을 이용한 흡수훈련)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한 대회이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센터별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며, “이러한 자체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현장에서 보다 나은 능력을 발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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