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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포항남부소방서, 화재 현장 효율적인 통신 길을 열다
작성일자 2018-04-18
작성자 명 포항남부소방서
조회수 478

포스텍과 포항남부소방서 심학수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 요원과 지휘자 사이의 효율적인 소방 작업 지시와 현장 관련 정보 등 전달을 위한 내장형 안테나를 포함한 무전기 일체형 소방 헬멧을 직무 발명하여 양 기관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화재현장에서 효율적인 소방 작업 지시와 현장관련정보 전달을 위해 현장지휘자와 화재진압대원간의 원활한 무선교신이 요구된다. 현재 화재진압대원들은 무전기를 관창 및 각종장비를 조작하기위해 방화복 상의 등에 끼워놓거나 이어폰을 꽂고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경우 주변 소음으로 인해 수신된 음성을 정확히 듣기 어렵고, 이어폰 또한 쉽게 탈착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한다.
지난 12월 21일 사망자 29명 등 6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또한 소방대원들간 무전송수신이 원활하지 않은 점이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해결방안을 찾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무전기 일체형 소방 헬멧 발명은 심학수 예방안전과장과 함께 포스텍 홍원빈 교수 외 6명이 약 2개월간 연구 끝에 개발되었으며, 외장 스피커를 통해 무선으로 무전 정보를 출력할 수 있는 무전기를 기존에 소방대원에게 보급된 소방 헬멧에 탈부착이 가능하게 하여 화재 현장 및 긴급 상황 등에서 안정적인 무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발에 참여한 심학수 과장은 “다년간 화재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무전기 일체형 소방 헬멧을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모든 소방대원들에게 보급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관련사진.jpg [23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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