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서장 윤영돈
)
는 겨울철 예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
월
1
일부터 내년
2
월
28
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최근
5
년간 겨울철
(12
월
∼
다음해
2
월
)
화재는
5
만
8005
건으로 전체
21
만
3108
건 중
27%
를 차지해 봄철
6
만
2612
건
(29%)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
그러나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39%,
부상자의
30%
가 겨울철에 발생해 화재건수에 대비해 겨울철 화재 위험도가 훨씬 높다
.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를 강화한다
.
또한
,
소방차를 활용한 전통시장 진입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
용접과 같은 화기취급작업에 대한 관리에 집중한다
.
또한
, 11
월 한달은
불조심 강조의 달
로 '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
표어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로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중점 실시한다
.
우병옥 예방안전과장은 포항 북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이 될 수 있도록
,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적으로 높은 안전의식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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