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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자 2020-08-11
작성자 명 남리나
조회수 832
안녕하세요. 저는 하양읍에 있는 노인복지관의 직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드리고 싶은데 달리 연락드릴때가 없어서 이쪽으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노인복지관이다 보니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다칠 경우, 119 구급대 신고를 종종 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도움을 받았을때 너무 특히 더 감사해서 꼭 칭찬해드리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성함을 못물어봐서...)

8월 4일(화) 12시 30분-1시 정도 시간에 대구가톨릭대학교 기숙사 건물 앞으로 출동해주신 구급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복지관에서 공부를 하던 대학생 1명에게 위급상황이 있어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여학생이고 하혈을 하는 상태라 당황스러운 상황에 119 구급대원분들(남성분 2명, 여성분 1명)이 오셔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주시고,
저는 직원이기 때문에 환자가 보호자가 따로 없어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학생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겁을 먹고 계속 울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여성 구급대원분이 상황을 파악하시고, 아무 병원으로 이송하시는게 아니라 세세하게 파악하시고 대구에 있는 큰 병원까지 직접 연락하고 대기할수 있도록 조치해주시고 대구에 있는 병원까지 이송해 주셨습니다.
뒷자리에 동승한 여성 구급대원분은 가는 구급차안에서도 눈물을 계속 흘리며 불안해 하는 학생을 다독이며, 학생을 안심시키며 여러 상황들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서 학생을 안심하게 도와주셨고 대구까지 가는길이 막히자 창문을 열며 내일같이 막히는 길을 조급하게 바라보시며 걱정하시는 모습이, 마치 내 가족을 이송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많이 지치시고 힘드실텐데도 먼곳까지 가족같은 마음으로 신속하게 이송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학생은 검사와 처치를 잘 받고 지금은 건강하게 다시 복지관에 나와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함은 모르나....그날 출동해주신 구급대원분들께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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