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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탄!
작성일자 2020-09-09
작성자 명 이영운
조회수 812
오늘 오전 용성면 용천리 친구 사업장에 갔다가 태풍 하이선으로 연접임야의 엄청나게 큰(100년이상)소나무가 45도정도 넘어져 전신주를 지나는 전기줄등에 걸쳐 매우 위급한 상황이라 줄이터져 완전히 넘어지면 전기등이 단전되고 포장된 농로가 막혀 통행이 불가할 뿐 아니라 특히 친구농장에 수억원을 투자하여 설치한 태양광 모듈이 파손되어 막대한 재산 손실이 크게 우려되어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관게자들이 현장에 왔으나 장비가 필요하다고 돌아간후 오후 3시경 사유지라서 개인이 처리를 해야된다고 통보를받고 크게 실망과 함께 본인이 할 수 있는것은 밑둥치의 껍질을 벋기고 경유를 바르고 뿌려 소나무를 고사시킬 수 밖에 없다며 고민 하던중 항상 생활 현장에서 불철주야 인명구조등에 헌신 하시는 소방서에 이러한 사정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드니 큰 장비차량은 타현장에 출동하고 소속 승용차에 몇가지 동력톱과 로프등 각종장비를 가득싣고 반장으로 보이는 분과 보다젊은 직원 두분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로프 외줄에 몸을 맡기고 직원간 소통하며 아슬 아슬한 소나무 꼭대기에서부터 진중하게 가지를 하나 하나씩 잘라내는 모습에 내자녀보다 어린 이들이 저렇게 위험한 일도 마다 하지않고 민원을 처리하는 것을 볼때 세상에 자기 몸과 가족보다 더 소중한게 무었이 있겠냐 마는 오직 사명감 하나로 젊음을 불태우는 그분들에게 나는 감사를 넘어 감격했습니다 이분들이야말로 국민의 참 공복이며 여러가지로 어둡고 힘든사회에 빛이며 대한민국의 미래고 희망입니다, 경산소방서 서장님 비롯한 소방공직자 화이팅입니다 이날이후로 저도 부족 하지만 많은 응원 보내겠습니다. 퇴근 시간도 훌쩍지난 그시간에 원망 불평 한마디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탐웍을 이루어내고 오늘따라 유난히도 붉은 석양을 바라보며 떠나는 이들에게 자판을 더듬으며 밤늦게 칭찬의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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