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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소방서 안상현 소방관님을 비롯해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자 2021-01-22
작성자 명 조우동
조회수 1026
새마을 테마공원 옆의 새로난 산책로에서 내려 오다가 다리를 접어 왼쪽 발목이 부러졌는데..

중1 딸과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데 생각 나는데는 119밖에 없더군요..

119에 연락하고 1분도 안되어.. 낭랑한 목소리의 여성이 전화가 오고 5분도 안되어 여러분의 소방관들이 와서 저를 업고 내려 가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제가 85kg인데.. 안상현 소방관과 이름은 모르지만 전체 하얀 방호복을 입은 소방관이 번갈아서 산길을 업고 좌우에서 2명이 붙잡고 내려오는데 정말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난생 처음 119를 이용해보고 고마움과 필요성을 느낀 하루입니다.

덕분에 부러진 발목은 전치6주에 깁스하고 집에 와서 이제서야 넘 감사해서 글로서 감사 마음을 전합니다.

가족같이 친절과 성심껏 도움 주신 상림소방서 안상현 소방관님과 함께해주신 소방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순간마다 자세히 난내와 길잡이가 되어준 이름은 모르지만 여성 소방관에게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항상 보이지 않고 힘든 곳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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