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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일자 2023-02-25
작성자 명 김家 일동
조회수 268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지난 2월 20일 월요일 오전, 내남면 용장리에서 시내병원으로 이송되셨던 할아버님의 손주들입니다.
할아버지와의 급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이던 와중, 부모님께서 병원으로의 이송을 도와주셨다던
119대원 세 분에 대한 감사인사를 드리고싶어하셔서 이렇게 홈페이지를 찾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월 20일 월요일 오전,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저희 부모님은 내남면 용장리 할아버지댁을 급히 방문하시게 되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상태가 좋지않음을 확인하고 119에 전화를 걸었고 금세 119대원분들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당황하고 급박한 상황 속, 대원분들의 침착하고 빠른 대처덕분에 저희 할아버지를 시내 병원으로 빠르게 모실 수 있었습니댜.
슬프게도 할아버지는 그 날 저희의 곁을 떠나셨지만 119대원이신 김도현 님, 김수진 님, 허준성 님의 신속한 대처는 저희에게 위로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른들께서 당황하셨는데도 침착하게 업무를 수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원분들의 노고덕분에 저희는 할아버지께서 떠나시는 길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도 대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감사함을 잊지않고 늘 기억하겠습니다.
또한 저희 가족에게 도움을 주셨듯 위의 세 분의 대원분들께도 늘 따뜻한 도움의 손길과 따스한 말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부디 행복하시고 좋은 나날들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저희 가족 모두 감사했습니다.

김家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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