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교관님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잠시 웃으실 수 있길 바랍미다.
아니면 말고식은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틀리더라도 부담은 가지지 않았으면 합미다.
오랫만에 하루 일곱시간씩 책상에 앉아 수강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다소 적응이 되지 않고
몸이 뒤틀렸지만 교육기회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혹 시험을 잘 치면 일정 소득(?)도 있다
생각하니(나중에 김치국부터 먼저 마신 것을 알았지만) 이내 적응이 되었습미다.
입교하는 날 아침에 올라가고 하루 종일 수업받고 나니 잠들 무렵 피곤함이 몰려왔습미다.
그때 깨달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근무나 출동없이 아침까지 푹 잘 수 있다는 것이었습미다.
아~~~ 이것이 마음을 이렇게 편하게 하다니... 우리 소방관들이 부지불식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금 알 수 있었습미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본론은 다음 글에서 적어야 할 것 같습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