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학교는 2012.10.16.14:00 대강당에서 신규임용자 대상으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안보담당관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석 담당관은 2011.1.15 인도양 북부해역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시 죽음을 무릎 쓰고 해적동태를 청해부대에 알려주고 배를 해적기지로부터 멀리 운행하는 등 아덴만 여명작전이 성공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석 선장은 피랍 시부터 아덴만 여명작전이 성공하기까지 선원보호와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건 위험하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교육생에게 전달하였다.
교육생들은 석 선장의 살신성인의 정신과 행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과 소방공직자로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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