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소방서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투·개표소 3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마무리했으며, 9일 18시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 추진을 통해 예방순찰 강화와 초기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투·개표소 시설은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고령군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예방 순찰 및 개표소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소방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