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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연중 의용소방대 주민 생명 보호 심장지킴이 양성 교육
경산소방서

경산소방서, 연중 의용소방대 주민 생명 보호 심장지킴이 양성 교육

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가 연중, 경산의 전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주민 생명 보호 심장지킴이 양성 교육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상승하게 된다.

소방서는 당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산소방서 3층 BLS교육센터에서 경산 의용소방대원(619명)을 대상으로 일반인 심화 과정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 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생명 보호 심장 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금일(2월 23일) 시행된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성인, 영·유아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조치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정윤재 서장은 “경산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집중 교육을 통해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2011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전국소방서 최초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BLS TS) 승인을 받아 BLS센터를 운영 중이며 △범도민 과정△일반인 심화과정 △의료인과정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연중 의용소방대 주민 생명 보호 심장지킴이 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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