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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돈사 화재 초기진화 성공한 의용소방대원‘눈길’
영주소방서

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이산남성의용소방대 소속 박병천(50세) 대원이 지난 12일 오후 2시 28분 경 발생한 안정면 돈사 화재현장에서 소화기와 고압 분무기를 사용해 초기진화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사례를 전했다.

이날 박대원은 주변을 지나가던 중 화재를 발견하고, 현장으로 곧장 달려가 소화기와 고압 분무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하였고, 큰 불길을 잡는 것은 실패하였지만,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인접한 3개의 돈사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방어했다.

소방차가 도착하였을 때에는 인근 4개동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번지고 있었기 때문에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대응을 조금이라도 지체하였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였다.

박병천 대원은“화재와 연기를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해야 된다는 생각뿐이었다.”며“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누구나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주소방서는 화재 등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각종 위험과 재난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교육, 훈련, 홍보, 봉사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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