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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시무식 및 충혼탑 참배로 계묘년 힘찬 출발
영주소방서

영주소방서, 시무식 및 충혼탑 참배로 계묘년 힘찬 출발

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2일 오전 9시 30분경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癸卯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인중 서장은 이날 시무식 행사에 이어 16명의 간부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여 2일 11시 30분경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등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인중 서장은 신년사에서“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일선에서 숨 가쁜 한 해를 보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소방관인 우리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평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눈을 마주하며,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와 함께 서로의 손을 맞잡고 힘찬 새해 업무 시작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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