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벌 공격성향 실험 결과 >
▶색상에 따른 공격성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서
▶공격부위 : 머리부위 집중공격
▶특이사항 : 벌집을 건드린 후 자세를 낮추고 있으면 검은 머리부분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지만, 빠르게 20m정도를 뛰어가면 대부분의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
※ 실험기관 : 국립공원관리공단, 기간 : ′16.6월~9월, 장소: 가야산 등 국립공원
□ 벌쏘임 예방법
○ (후각)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 (색상) 밝은색보다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임
→ 흰색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이탈
○ (음료)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 벌쏘임 시 대처법
○ (말벌·벌독 알레르기 증상) 속이 메스껍고 울럼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
※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 발생 가능
○ (벌 쏘임 시)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통증 감소)
→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신고 후 1시간내 병원치료
※ 벌독에 의한 사망시간은 79%가 벌 쏘임 후 1시간 이내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