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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녀의 슈퍼맨 봉화소방서 우재호 소방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자 2023-06-27
작성자 명 이주연
조회수 4781
지난 6월 25일 울진 여행을 마치고 봉화 노루재터널을 100m 앞에두고 차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2차선에 멈춘 차는 핸들도 움직이지않아 갓길로 차를 움직일수도 없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귀경하는 차량들이 조금씩 많아지면서 속도를 내고 있어...
80세 노모와 동생과 저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비상등만 켜놓고 보험회사에 신고만 하고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상황이었는데... 차량 한대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주황색 옷을 입으신 분이 차에서 내리셔서 저희에게 뛰어 오셨습니다. 주황색 119 소방관 옷을 입고 저희에게 달려오는 모습은 슈퍼맨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차량사고가 나고 5분도 채 안된 시간에 누군가가 119 신고를 해서 출동한거라 생각했는데
우재호 소방관님은 차를 타고 지나가는길에 위험에 처한 차량을 보고 도움을 주시러 내리신거였습니다.
우재호 소방관님은 보험회사에서 올때까지 1시간 가량을 그 더운 날씨에도 그 위험한 상황에서도 차량 통제를 해주시고 저희를 안전한곳으로 안내해주시고 80세 넘으신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해주셨어요...
우재호 소방관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엄마께서는 하늘에서 우리에게 수호천사를 보내주셨다 하실 정도로 감사하고 계세요. 그 아찔한 상황에서 근무도 아닌데 도움을 주신 우재호 소방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재호 소방관님의 모습에 소방관님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우재호 소방관님을 칭찬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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