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재난

화학물질 유출시 대피요령

  • 화학사고가 발생한 경우 가능한 우의나 비닐로 직접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수건, 마스크 등을 이용하여 코, 입을 감싸고 최대한 멀리 대피해야 합니다.
  • 화학사고로 발생한 독성 가스는 대부분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관계기관이 제공하는 정보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 대피 시 바람을 안고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대피하려고 하는 방향에서 가스가 날아오는 경우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직각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실내로 대피한 경우에는 창문 등을 닫고, 외부공기와 통하는 설비(에어컨, 환풍기 등)의 작동은 중단해야 합니다.
  • 만약 자동차를 타고 사고현장을 지나게 된다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 등을 반드시 꺼 외부 공기가 차량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에는 비눗물로 샤워를 철저히 한 후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 화학물질에 노출되었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화학물질사고

Q&A

  • Q : 화학사고 발생시 대피하는 경우 어떻게 하면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까?
  • A : 화학물질이 흡수되는 경로는 입, 호흡기, 피부입니다. 따라서 화학사고가 발생한 경우 제일 좋은 조치는 화학사고 발생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직접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우의나 비닐을 착용하고, 수건, 마스크, 장갑 등을 이용하여 코, 입 등을 감싸고 대피한 후 안전한 곳에 와서는 새 옷으로 갈아 입으셔야 합니다. 옷에도 소량의 독성물질이 묻어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Q : 평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에 대한 응급조치 정보 등은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을까요?
  • A : 화학사고응급대응정보시스템(http://ceis.nier.go.kr)및 화학물질안전관리정보시스템(http://kischem.nier.go.kr)에서관련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니트로글리세린 누출사고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니트로글리세린이란?

  • 니트로글리세린은 옅은 노란색의 끈적끈적한 액체로 유독한 폭발성 액체입니다.
  • 열, 화염, 마찰 또는 충격에 매우 민감한 물질입니다.

응급조치 요령

  • 흡입했을 경우 자극적이며 화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즉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이동시키고 호흡이 멈췄다면 인공호흡을 실시해야 합니다.
  • 피부에 닿을 경우 알레르기성 피부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오염되었을 경우 오염된 옷을 제거하고, 비누와 물로 20분 이상 씻어야 합니다.
  • 눈에 들어갔을 경우 홍반이나 자극이 없어도 눈을 씻어낸 후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 콘텍트렌즈를 끼었는지 확인하고 즉시 제거합니다.
  • 즉시 눈꺼풀을 위아래로 들어 올리면서 다량의 물로 20분 이상 씻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 입에 들어갔을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가 일어날 수 있고, 심할 경우 호흡곤란, 경련 등의 발생으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Q&A

  • Q : 니트로 글리세린이 누출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까?
  • A : 첫째, 누출을 발견한 사람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이웃에게 알립니다. 둘째, 사고지점 가까이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하고,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직각방향으로 대피합니다. 셋째, 대피할 때는 가능한 방독면, 물수건, 마스크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우의나 비닐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넷째, 누출로 인해 폭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누출된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대피하고, 건물내로 대피하였을 경우에는 창문과는 떨어지고 기둥과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야 합니다.

트리니트로톨루엔 누출사고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트리니트로톨루엔이란?

  • 트리니트로톨루엔(TNT)는 담황색의 고체형태이며, 냄새가 없는 고성능 폭약 입니다.
  • 격렬한 충격 및 마찰을 가하거나 가열할 경우 폭발할 수 있습니다.
  • 가열시 독성물질(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흄)이 나옵니다.

응급조치 요령

  • 흡입했을 경우 숨이 가빠져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오염된 옷을 제거하고 다량의 물로 피부를 씻어야 합니다.
  • 피부에 닿을 경우 알레르기성 피부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오염되었을 경우 오염된 옷을 제거하고, 비누와 물로 20분 이상 씻어야 합니다.
  • 눈에 들어갔을 경우 홍반이나 자극이 없어도 눈을 씻어낸 후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 콘텍트렌즈를 끼었는지 확인하고 즉시 제거합니다.
  • 눈을 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20~30분간 씻어주면서 동시에 병원에 연락합니다.
  • 입에 들어갔을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가 일어날 수 있고, 심할 경우 호흡곤란, 경련 등의 발생으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메스껍거나 구토가 나도 구토를 유도하면 안 됩니다.
  • 의식이 있고 경련이 없으면, 물을 1~2잔을 마시게 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 경련이 있거나 의식이 없으면 입으로 어떤 것도 마시게 하면 안 되며, 기도를 열고 머리를 몸 보다 낮게 눕힙니다.

Q&A

  • Q : 트리니트로톨루엔이 누출되어 화재-폭발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조치해야 합니까?
  • A : 첫째, 누출될 경우에는 누출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여 119에 신고합니다.
    둘째, 건물 내로 대피하였을 경우에는 창문과는 떨어지고 기둥과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야 합니다.
    셋째, 소화시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소화합니다(대피가 우선).

화학유해물질(독성가스) 누출시 국민행동요령

누출 발경시 행동요령

  • 주위사람에게 전파하여 신속히 대피하도록 한다.
  • 호흡을 중지하고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는다.
  • 누출지점에서 벗어나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한다.
  • 가능한 높은 지대 또는 지역으로 대피한다.
  • 가까운 경찰서(112) 또는 소방서(119) 등으로 신고한다.
  • 누출된 독성가스는 흡수ㆍ이송설비를 가동하여 중화설비로 보내 중화 조치한다.

인체 응급조치 요령

독성가스 흡입시

  • 대량으로 흡입한 경우는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입과 입으로 하는 인공호흡은 실시하지 않는다.
    환자를 통풍이 잘되는 장소로 이동시켜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피부에 오염되었을 시

  • 환부를 다량의 물로서 세척한다.
  • 암모니아에 오염된 경우는 레몬과즙, 2%초산용액, 2%붕산용액을 사용하여 세척한다.
  • 염소가스에 의해 오염된 경우는 연고나 바르는 약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Q&A

  • Q : 화학물질이 발생했을 때?
  • A : 첫째, 누출을 발견한 사람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이웃에게 알립니다.

비중이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

  • 대피방법 : 누출장소 보다 낮은 곳으로 대피
  • 적용가스 : 암모니아(NH3), 시안화수소(HCN), 불화수소(HF), 염화수소(HCl) 등

비중이 공기보다 무거운 가스

  • 대피방법 : 누출장소 보다 높은 곳으로 대피
  • 적용가스 : 염소(Cl2), 아황산가스(SO2), 브롬화메탄(CH3Br), 포스겐(COCl2)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