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를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인 "구해줘, 홈즈!!!(화재로부터 집을 구해드립니다)"를 실시했습니다.
집집마다 주택화재 발생 시 대피약자 주거 여부가 확인 가능한 알림판을 설치했습니다. 재난 시 이 알림판을 보고 병환으로 누워계시는 어르신과 부축해드리면 대피가능한 어르신을 파악하여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합니다.
또한 주택화재 예방 점검표를 통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유 여부, 적정 설치 여부, 화목보일러 사용법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이 있는 지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했습니다.
화목보일러 이용 콘센트 또는 높은 전력을 이용하는 냉장고, 에어컨, 텔레비전을 이용하는 콘센트는 전기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소화패치를 부착해 전기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주택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때문에 난방기구의 사용량도 늘어나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내 주변에 어떠한 소방시설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우리 집에 없다면 구비해주시면 주택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청도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속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여러가지 특수시책을 개발,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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