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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일) 칠곡119구조구급센터, 가산119안전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성일자 2022-04-25
작성자 명 김현
조회수 550
어제 오후 혼자 팔공산둘레길 7코스를 완주 후 원점회귀 과정에서 왕래가 없어진 가산전원마을에서 올라가는 등산로를 고집스럽게 올라가다 정상 부근의 가파른 바위절벽 근처에서 기운이 빠져 오도가도 못하고 결국 오후1시30분 119에 구조요청을 하였습니다

곧바로 칠곡구조대(구조구급센터)2팀, 가산119안전센터와 응급구조대에서 가산산성 진남문쪽과 가산전원마을, 양쪽으로 출동해 주셔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오늘 출근해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권오욱팀장님이 이끄는 칠곡구조대2팀(조동윤, 구본석, 김진현, 이세욱님)은 실시간으로 저의 위치를 공유하며 가산 정상까지 올라 오셨고 절벽에 가까운 산을 오르내리며 저를 찾아 주셨습니다. 특히 이세욱대원님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가파른 절벽을 내려 오셔서 계속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않게 따뜻하게 말 걸어주시고 안전하게 내려 갈 수 있게 한발한발 세심하게 살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2팀과 이세욱대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죄송스럽게도 가산119안전센터(소방위 임창현, 소방장 손현미, 소방장 장도익, 소방사 김한국, 소방사 남규호)에서도 가산전원마을쪽에서 여러분들께서 등산로도 없는 함한 산속을 저를 찾기 위해 애를 쓰셨습니다. 구급대원님들과 구급차도 출동하여 주셨습니다. 구급대원님들의 성함은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해 일일이 적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제의 경험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없는 등산로쪽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함을 몸과 마음에 각인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저를 구조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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