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서 퍼온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5월 11일은 저희 어머니가 18일간(4월 24일 입원 ~ 5월 11일 퇴원)의 병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기쁜 날 입니다.
오늘의 퇴원이라는 기쁨을 있게 해 주신 안동소방서 영양119 안전센터 소방대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 생각 합니다.
특히, 신속히 출동해 최선을 다해 주신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 소방대원님들(9분)과
119 상활실에서 환자를 위해 상황을 잘 지휘해 주신 반장님의 덕분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저희 가족(아버지, 어머니, 저와 동생들)은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 주신분들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의미에서 어떤 형식으로 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도청 홈페이지에 칭찬의 자리를 빌어 고마움에는 부족하지만 고생하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4월 24일(토요일) 저희 어머니를 위해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119구급대원 9분과 119상황실 지휘해 주신 반장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모친은 심장판막, 심장대동맥 우회술, 심부전 등으로 인하여 몇 년 전 큰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에도 불구하고, 심부전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아, 가슴에 심장박동기를 달아 자식들은
안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충격이었고 갑작스러웠습니다.
다행히, 4월 24일 마침 여동생이 부모님댁을 방문하여 농사일을 도와 드린 던 중에
그런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어머니를 살려 주신 고생하신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이 모두에게 고맙고 소중합니다.
큰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도 의로우십니다.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 2팀 영양구급대 김태식님, 김재훈님, 김아향님
2팀 펌뷸런스 김범균님외 3분대원님,
2팀 수비구급대 전민관님, 이용석님 등 9분의
대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119상황실에서 전체 상황을 지휘해 주신 구급상황관리센터 안혜미 반장님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은 여동생이 같이 119 앰뷸런스를 타고 가면서 들은 내용을 공유하며
감사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님들께서 어머니에게 절체절명의 순간에 내리신 탁월하고, 현명한 판단과
상황 대처 내용에 대해 감사하며,
그러한 탁월한 판단과 결정으로 어머니가 무사 하다는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그당시 저는 연락을 받고 급히 안동으로 내려 오던중 청송이 아닌
안동병원으로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감사 했는지 모릅니다. 아~~ 이제는 살았다. 라는 직감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신 119대원님, 의료진님 정말 탁월하고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생하시는 소방대원님과 의료진이 함께 하기에 대한민국은 살만한 나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19소방대원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오늘과 같은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가족의 행복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와 안동소방서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119안전시스템 굳건하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119안전시스템 선진국에 살게 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생하시는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 화이팅 ~~~ 안동소방서 파이팅 ~~~
당신들이 있기에 가정에 평화가 있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또한, 경상북도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 합니다.
- 영양 주곡리 가족 일동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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