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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윤희상,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1위 쾌거 달성
작성일자 2020-09-29
작성자 명 윤진홍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 영주소방서 소속 윤희상 소방사가 지난 21일부터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20년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8개 시도 대표로 선발된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총 4개 분야에서 기술을 경쟁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다.

그 중‘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기대회’는 총 1~4단계 경기로 이뤄지고 단계별 시간 합산을 통해 참가 대원들의 체력과 구조기술을 평가한다.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경기인 만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한 기술 연마가 필수 조건이다.

윤 소방사는 지난 6월 김천에서 열린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해 경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소방학교 우수한 교관들의 멘토링 아래 무더운 여름 내내 구슬땀을 흘렸고, 그 결과 우승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이로써 영주소방서 구조대는 올해 대한민국 최강소방관 직원을 보유한 소방서가 되었다.

윤희상 소방사는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소방관이 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 소방사는 전국대회 1위에서 3위 입상자까지 주어지는 특별승진 자격을 얻어 소방교로 1계급 특진한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첨부파일 IMG_0703.JPG [229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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