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칭찬합시다

home참여마당칭찬합시다

이 게시판은 칭찬 코너입니다.
글 등록시 내용 및 첨부파일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등)는 기재를 금합니다.
주민번호등과 같은 개인정보를 게재할 경우 제3자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메뉴명:게시글상세조회 항목:(제목,작성일자 ,작성자명 )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작성일자 2023-09-19
작성자 명 김선희
조회수 206
<동생의 아이디로 작성합니다>

작성자명 : 김종호

사고일시 : 2023년 8월 23일
사고장소 : 가흥 임대 주공아파트
사고경위 : 침대에서 내려오면서 책을 헛디뎌서 온몸이 공중에 떴다가 식탁에 등이 찍혀 정신을 잃었던 사고

저는양쪽 발목 수술을 15년간 하고, 1년 반만에 또 양쪽 유합술을 한 장애4급 장애인입니다.

불편한 몸이지만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관계로 늘 주의를 하는데도 사고는 예기치않게 발생을 합니다.

그 날의 사고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식탁에 등이 찍히는 순간 숨을 쉬지 못하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다시 정신이 차려졌던 순간에 119로 도움 요청을 하였고 영주소방서 대원님들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이루어졌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눈빛과 손길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꺼져가는 제 심장과 마음을 잡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응급처치와 종합병원으로 이송까지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은 지금도 제 마음과 눈에 선합니다.

이제야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장.이석환>, <교.김성서>, <사.이효진> 소방대원님께 늦었지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씁 전합니다.

힘들게 불편한 몸으로 살고 있지만 새로운 오늘을 선물 해 주신 대원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그 분들의 가족이었습니다. 가족처럼 따뜻하고 고마웠던 그 시간 영원히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불철주야 애 쓰시는, 힘 써 주시는 영주시 모든 소방관 대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첨부파일

댓글을 작성할 권한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퀵메뉴 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