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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동승실습 소감문
작성일자 2016-08-02
작성자 명 차수진
조회수 722
첫날 5주 동안 소방서 실습 한다고 했을 때
병원에서와 다르게 환자가 신고를 한 후 현장에서 환자를 제일 먼저 보고, 처치 하는 것이라 많이 긴장되었습니다.

병원과 달리 환자의 주요 호소만 보고 출동 가면서 이 환자한테는 어떤 장비를 챙겨야 할지, 어떤 처치를 해줘야 하는 것인지 생각도 많이 하고, 현장에서 반장님들 처치하는 모습을 보며 책,글씨로가 아닌 현장상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동을 갔다 오면서 갔다 온 환자의 증상을 찾아 책을 보며 한 번 더 복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경운기 사고 출동 했을 때 막상 환자를 보니 머릿속은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매일 책만 보면서 공부했는데도 막상 현장과 내 앞의 환자를 놔두고 더 많은 처치를 못 해 준 것 같았습니다. 항상 어떤 환자이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침착하게 환자에게 필요한 처치를 해주는 반장님들 보며 앞으로 학교에 돌아가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이제 졸업반이지만 졸업 후 병원과 소방의 장.단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구조사 선생님들과 팀장님, 반장님들 한분 한분 모른 척 안 하시고 좋은 말씀과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대해 같이 얘기해주시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학교로 돌아가서 제일 첫 목표는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최종 목표는 꼭! 소방서에 들어와 열심히(잘) 하는 응급구조사가 되겠습니다.

5주 동안 영천 소방서에서 실습했던 기억 잊지 않고 더 발전하는 차수진이 되겠습니다.
항상 챙겨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덕대학교 3학년 차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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