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20일 오후3시부터 다인면 달제3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명예소방관 위촉 및 현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란 소방관서와 원거리,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오지마을을 선정하여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의성소방서는 2008년 군위군 소보면 송원1리 마을을 시작으로 16개마을 524가구에 대해 안전마을로 지정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화재발생시 신속히 초기 진화할 수 있도록 마을 3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 설치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지사에서는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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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탁 의성소방서장은 “앞으로 소방관서와 원거리 오지마을로서 소방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마을에 대해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없는 안전한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