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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9. 14.)포항북부소방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희망 전해
관할서	포항북부소방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민들레공동체’방문...사랑의 쌀 전달 포항북부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민들레공동체를 방문해 미곡(쌀) 총 32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은 포항북부소방서 직원들과 포항북부소방행정자문단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생산된 쌀을 구매하여 함께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에는 류득곤 포항북부소방서장 및 김동호 소방행정자문단장이 참여해 마음을 전했다. 류득곤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추석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민족대명절인 만큼, 중증장애인도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시에서 키워낸 햅쌀을 기부 하게 되었다”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국민으로부터 받은 지지와 응원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