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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작성일자 2016-10-25
작성자 명 대응구조구급과
조회수 1232
장량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현장활동에서 고마음을 느낀 시민이 보낸 감사편지 내용입니다.

보내는사람 : 박상훈

이승주, 박민철 구급대원님께

구급대원님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교차 큰 날씨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항상 현장 안전활동 하십시요.

저는 2016년 10월 18일 양덕동 상지 아이들 유치원에서 복통으로 신고한 환자 입니다.
제가 퇴근하고 아랫배가 아파서 양덕동 개인병원으로 진료 받으러 가던 중 배가 많이 아파서
구급대를 불렀는데 응급실 진료비 걱정에 이송을 거부하였습니다.
하지만 구급대원님들께서 끝가지 병원 진료를 권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때 현장에 나오셔 개똥도 밟으신데다, 제가 이송거부까지 하셔 대원님들의 마음이 속상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대원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때 대원님들께서 돌아가시고 집에 돌아와 새벽에 극심한 복통으로 성모병원에 택시를 타고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검사결과 맹장염이 터져 복막염으로 번졌다고 하였습니다.
성모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현재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퇴원 후에 정중히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 대원님들 께서 병원 진료를 권유하였을때 병원에 갔었더라면 맹장염 수술로 끝났을 일이라 생각하며 깊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언제나 우리곁에서 든든히 불철주야 자리를 지켜주셔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히 현장 활동 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십시요.
작게나마 저의 손 편지를 읽으시고 대원님들께서 힘내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량119안전센터 이승주, 박민철 구급대원님과 모든 대원님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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