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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소방대원 김은경소방관님 그리고 남자소방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자 2023-09-12
작성자 명 김민지
조회수 213
안녕하세요?

어제 여자아이 고열로 응급실갔던, 아이엄마입니다.

어제는 너무 경황이 없어 이렇게나마 감사인사드립니다.

아이가 새벽부터 열이나고, 낮에도 열이 38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괜찮겠지 잘 견뎌낼거라 생각했는데...오한에 바들바들 떨고, 입술색깔 살짝 파란빛, 코의 찬기운, 숨쉴 때 이상증상 그리고 40.5도의 고열
처음 의료상담으로 전화하다가 병원가야할거 같다고 출동해주셨습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구급차에 누워 어색하고 어찌할 줄 몰라하니, 이름부터 친절히 물어봐주시고, 어디아픈지 증상은 어떤지 아이가 당황하거나 힘들지않게 계속 말동무되어주신 김은경소방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계속 쫑알쫑알 얘기해서, 힘드셨을텐데 친절하게 다 받아주셔서 아이가 구급차안에서도 그리고 응급실에서도 마음이 편했는지 진찰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남자소방관님 성함을 보지못했어요. 제가 당황해서 어찌할 줄 몰라 있으니, 침착하게 얘기해주시고, 아이랑 같이 엘레베이터타고 내려오며 체온이 39대로 내려가서 병원 가지말까요? 했더니
새벽에 체온이 더 오를 수 있으니 병원 가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얘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갔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ㅜ

감사인사를 어디에 쓰는건지..여기에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잘 치료받고, 집으로 왔어요.
감사드립니다.

소방관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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