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2일 오후 2시 경산시 하양읍 소재 경일대 기숙사(목련관)에서 대형재난에 대비하기 위한‘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여간 시행되지 못했던 대규모 재난대응 현장 훈련으로, 유사 시 긴급구조지원기관별 신속한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기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방화로 인한 대형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와 경일대 재학생을 비롯해 경산시청, 하양파출소, 경산보건소 등 총 11개 기관과 단체에서 200여명의 인원과 차량 27대의 장비가 동원돼 대규모로 실시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