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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대신해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작성일자 2018-09-14
작성자 명 태현
조회수 668
안녕하세요.

물론 소방서에 일하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어제의 대처에 숨은 조력자분들이 계심을 알지만,

저희가 몸소 직접적으로 도움받은 고마운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전달하지 못하고 가시는 바람에

아버지께서 참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드려 아버지께서 이렇게라도 꼭 전달하셨으면 하는 일입니다.


저희 할머니는 경산 남천면에 계십니다. 할머니가 편찮으신지 오래 되지 않아, 아직까지 돌봐드릴 분이 마땅치 않는 상황에

쓰러지셨다는 이야기를 동네 어르신들과 119분들에 의해 전화 연락을 받고 저희는 대구의 반대쪽인 다사에서 출발하였지만,

신속한 출동과 함께 저희에게 하나하나 챙겨 물어봐주신 119 구급대원분들 덕분에 팔순 노모를 둔 아버지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물론 음료수라도 드리려고 했으나, 김영란 법이 발목을 잡아서 이렇게 글로 대신하려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수고하고 계시고, 누구든 저희를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 주셨으리라 예상하지만,

어제 오신 최상도 님과 다른 한분은 조끼때문에 성함을 보지 못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타 모든 조력자이신, 경산 소방서분들,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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