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9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나기보 도의원, 박판수 도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김천소방서와 김천시청, 유한킴벌리, 특수구조단 등
26개 기관 및 단체 400명과 장비 60대가 동원되어 공장 내 대형화재와 유해화학물 유출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역할분담 및 재난현장 지휘·조정·통제체계 확립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습니다.
훈련 내용은 1단계 화재발생으로 유한킴벌리 자위소방대의 화재초동대응,
2단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3단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통합지원본부 설치,
4단계 유해화학물 유출에 따른 분석과 차단 및 상황별 언론브리핑 실시,
5단계 지휘권 이양 및 유관기관 동원 긴급복구활동 순서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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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철저한 훈련으로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다 .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