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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인사말

호흡장애(기도폐쇄)

기도폐쇄의 원인
  • 덜 씹은 음식물의 큰 덩어리를 삼키려고 할 때
  • 식사 전, 식사 중 술을 마신 경우
  • 의치를 하고 있는 경우(의치는 음식물 크기의 판별이 어렵습니다)
  • 흥분해서 말하거나 먹을 때(너무 빨리 먹는 경우)
  • 입안에 물건을 넣고 걸어다닌다든가 놀거나 뛰는 경우
  • 의식없는 환자의 경우(혀와 목구멍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이완으로 기도가 폐쇄될 수 있습니다)
  • 위 내용물의 구토나 역류, 응고된 혈액, 뼈 조각, 상해 후 손상 받은 조직, 치아, 이물 등에 의한 폐쇄
증세와 징후
  • 기침을 합니다. 그러나 심할 경우 기침을 잘하지 못합니다.
  • 숨을 쉬면서 그르렁 거립니다(심한 천명음이 들립니다)
  • 두 손으로 목부분을 감쌉니다.
  • 호흡이 곤란해 집니다.
  • 입술 주위에 청색증이 나타납니다.
  • 기도가 완전히 막힌 경우 3∼4분 이내에 의식을 잃게 되고, 5∼6분이 경과하면 사망하게 됩니다.
응급처치
  • 의식이 있는 경우
  • 환자가 기침을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환자의 뒤에 위치한 상태에서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환자를 세우고 뒤로부터 갈비뼈 밑에 양팔을 두르고 두 손을 환자의 배꼽 위 부위에 잡고서 안쪽으로 세게 당겨주기를 몇차례 실시합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
  • 환자를 눕힌 상태에서 변형된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한 손꿈치를 환자의 배꼽과 흉골 하단에 놓고 다른 손을 먼저 손위에 바꿔 얹습니다.
    구조자의 어깨가 환자의 배 바로 위에 있도록 앞으로 몸을 이동하고 환자의 머리를 향해 빠르게 윗쪽으로 눌러 밉니다.

    작은 소아의 경우
    환자의 머리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 후 등을 두드립니다.

    30개월 미만의 아이, 심한 비만, 임산부 등과 같이 복부를 압박할 수 없는 경우
    에는 흉부압박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영아나 30개월 미만의 아이인 경우 손으로 밀기(흉부압박) 빠른 속도로 네 번 윗쪽으로 아이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눌러 밉니다)

    30개월 이상의 어린이
    는 복부타격법을 시행합니다.
    (아이를 세우거나 앉힘, 한손을 주먹을 쥐고 주먹의 엄지쪽을 아이의 흉골 하단과 배꼽중간의 복부에 위치할 것. 다른 손을 주먹 위에 얹고 아이의 배를 빠르게 위로 향해 밀여야 합니다)
  • 응급처치
  • * 입안의 이물질이 육안으로 관찰되는 경우
    요구조자를 옆으로 뉘인 후 수지교차법이나 혀와 턱을 들어올리는 방법으로 입을 연후에 손가락을 넣어서 이물질을 직접 제거해야 합니다.

    * 입안의 이물질이 육안으로 관찰되는 경우
    요구조자를 횡이나 상반신을 아래도 향하게 한 후 등가운데의 중앙부에서 약간 위의 부분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두드립니다.

    상기한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익수

익수에 대한 일반의학 상식
  • 익수상황은 환자의 이전 건강상태와 물의 온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물에 빠지면 코와 입으로 물이 들어가서 기침을 하고 헐떡이면서 다량의 물을 삼키게 됩니다.
  • 소량의 물이 후두 및 기관으로 들어가면 신체의 일시적 방어현상으로 후두경령이 일어나 더 이상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기도폐색은 더욱 심해지고 저산소증에 이릅니다.
  • 빨리 구조하지 못하면 저산소증이 지속되므로 후두근이 이완되어 다량의 물이 폐포까지 진입합니다.
증세와 징후
  • 호흡곤란(빈호흡 증가)이 점점 악화됩니다.
  • 천식음, 나음, 분홍빛 거품이 섞인 가래를 배출하는 기침현상을 나타냅니다.
  • 혼수, 혼동, 경련, 흥분, 기면등이 있고 빈맥이 나타납니다.
  • 일반적으로 체온이 상승합니다.
  • 동맥혈 가스분압은 대사성산혈증, 호흡기성 산혈증이 중복되어 나타납니다.
  • 2차적 합병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 구조가 되면 수중에서부터 호흡에 대한 응급처치(기도유지, 인공호흡)를 실시합니다.
  • 물밖으로 구조한 후 요구조자를 엎드려 놓고 위에서 환자의 배를 두 손으로 잡아 들어올려 상하로 흔들어 주면서 폐와 위에 들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 심장압박의 심폐소생술은 수중에서 완전히 구출된 후에 평평한 곳에서 시행되어야 합니다.
  • 충분한 산소를 투여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 절대로 환자의 폐에서 물을 빼는 행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 요구조자가 물에 빠질 당시 척추나 목 등에 손상을 받았을 수 있으므로 물에서 꺼내기 전에 널판지 등을 사용, 요구조자를 고정합니다.
  • 찬물에 빠진 경우 사고 발생 한시간 후까지도 뇌의 기능이 살아 있을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

두부손상

증세와 징후
  • 가. 외부의 충격으로 머리에 손상을 입은 경우로
  • 귀나 코로부터 출혈이 있습니다.
  • 귀나 코로부터 맑은 액체가 나옵니다.
  • 나. 두부손상을 암시하는 중요한 정보
  • 어떻게 다쳤는가요?
  • 의식변화 및 무의식 상태의 지속시간
  • 구토의 유무 : 아동의 경우 두부손상후 거의 구토를 합니다.
  • 두통, 현기증, 오심, 전신허약감, 목이나 척추부위에 통증이 나타냅니다.
  • 맑은 액체나 피가 귀나 코에서 흐르면 두개기저부 골절을 암시합니다.
  • 마비증세, 편족 동공 크기 확대, 생체징후 점차 약화됩니다.
응급처치
  • 출혈부위를 지혈합니다.기도를 확보하여 호흡을 유지시킨 후 맥박을 확인합니다.
  • 경추손상이 우려되는 경우 경추고정을 실시하고 이송합니다.
  • 귀나 코로부터 맑은 물(뇌척수액)이 흐르는 경우 소독된 거즈로 살며시 덮어 두되 절대 탄력붕대 등으로 압박하지 말아야 합니다.
  • 두부손상만 있는 경우에는 머리부위를 30도 정도 올려주어 뇌부종을 줄여줍니다.
  • 환자의 몸을 보온하지 않습니다.(외부온도가 21℃ 이상이면 담요를 덮지 않습니다.)

교통사고

증세와 징후
  • 가. 안전밸트를 했을 경우
  • 경추손상 및 쇄골, 골반골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전밸트로 인한 내부장기 손상을 입은 것으로 간주하여야 합니다.
  • 나. 안전밸트를 안 했을 경우
  • 두부손상, 척추손상, 다발성골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자동차 핸들에 흉부, 복부, 장기 등의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 경추와 척추손상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다루는 것이 원칙이므로 경추보호대, 요척추부목, 머리고정대, 긴 척추판등으로 환자를 완전히 고정하여 골절부위의 신경계에 2차적 손상을 방지하면서 이송해야 합니다.
  • 기도를 유지합니다.
  • 무의식 환자에게는 이마를 젖히지 않은 상태에서 턱을 밀어 올려 기도를 확보 해야 합니다.
  • 호흡이 없거나 약하다면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 의식이 없고 구토증세가 있으면 이송시 척추판 채 옆으로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합니다.

출혈

증세와 징후
  • 가. 동맥의 출혈
  • 동맥에서 혈액이 손실되는 것으로 심장박동과 함께 쏟아져 나오며 색깔은 밝은 빨간색입니다.
  • 이는 지혈하기 어렵고 의학적으로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 나. 정맥의 출혈
  • 정맥에서 혈액이 손실되는 것으로 어두운 붉은색으로 거의 적갈색입니다.
  • 정맥의 출혈은 동맥의 출혈보다 지혈하기가 쉽습니다.
  • 다. 모세혈관의 출혈
  • 모세혈관에서 피가 나오는 것으로 출혈은 일반적으로 빠르지 않은 반면 감염의 위험은 가장 높습니다.
외부출혈의 종류
  • 가. 찰과상
  • 피부의 점막이 심하게 마찰되던가 또는 몹시 긁음으로써 생기는 상처로 표피와 진피의 일부가 떨어져 나간것 입니다.
  • 출혈은 심하지 않으나 감엽되기 쉽습니다.
  • 나. 절창
  • 칼, 면도, 유리조각과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하여 베어진 상처입니다.
  • 이 상처는 잘 감염되지 않으나 근육과 신경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출혈이 심합니다.
  • 다. 좌상
  • 날카로운 물체나 울통 불퉁한 모서리 또는 물리적 힘으로 점막조직이 찢어지거나 불규칙한 모양으로 생긴 상처입니다.
  • 조직의 상태는 절상보다 더 심하며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 라. 자창
  • 못, 바늘, 철사 또는 총알등으로 살을 찔리거나 뚫고 지나간 창상입니다.
  • 이 상처는 구멍은 좁으나 길고 내부출혈을 동반하여 감염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 마. 자창
  • 몸의 일부가 무거운 물체(기계, 돌등) 사이에 끼거나 또는 무거운 물체에 심하게 부딪친 경우입니다.
  • 심한 외부상처와 내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 가. 지혈의 중요성
  • 정상성인의 경우 체중의 6~7%, 다시 말해서 70㎏의 성인은 4.2~5ℓ 정도의 혈액을 체내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 그 중 10% 이상이 출혈로 손실되면 위험해지기 시작하므로 신속한 지혈처치가 필요합니다.
  • 나. 응급처치
  • 출혈부위가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거즈나 수건을 대고 압박하여 지혈시키고, 탄력붕대가 있으면 출혈부위가 압박되도록 갈아 줍니다.
  • 오염방지를 위해 소독된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세척합니다.
  • 압박으로 지혈되면 사지를 부목으로 고정하여 더 이상의 출혈을 방지합니다.
  • 출혈이 심하여 압박법으로 지혈이 되지 않으면 상처부의 윗부분에 지혈대를 감습니다.
  • 출혈부위를 높이 들어 지혈을 돕고 심장으로 혈액이 많이 가도록 해야 합니다.
지혈대 사용할 때 주의 사항
  • 폭이 좁은 끈이나 실 등을 사용하면 신경이나 피부에 영구손상을 주게 되므로 반드시 폭이 넓은 지혈대를 사용 해야 합니다. (폭 : 7㎝~10㎝ 정도)
  • 지혈대를 장시간 사용하면 원위부에 혈액순환이 안되어 조직괴사나 신경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습니다. (1시간~1시간 30분 이내)
  • 몸통, 팔꿈치, 무릎부위에 지혈대를 사용하는 것은 금기해야 합니다.
  • 환자가 아파한다고 너무 느슨하게 지혈대로 묶으면 피부 가까이에 있는 정맥혈만 지혈되고 근육 깊숙히 위치하는 동맥혈은 지혈되지 않아 오히려출혈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절단

응급처치
  • 절단부의 상처는 소독된 거즈를 사용하여야 하나 없을 때에는 깨끗한 수건이나 헝겁을 사용하여 압박하고 탄력 붕대로 감아 줍니다.
  • 또 압박을 하여도 지혈되지 않으면 지혈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 절단부의 보관처리는
  • 생리 식염구에 적신 거즈에 쌉니다.
  • 작은 플라스틱 통이나 비닐 주머니에 넣고 봉합니다.
  • 얼음을 넣은 용기나 주머니에 담아서 조직의 괴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조직이 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보관해야 합니다.
  • 환자나 절단물을 따로 분리해서 후송해서는 안됩니다.
도움말
  • 절단된 부위는 실온에서 4~6시간 이내에 접합술이 시행되어야 하며 냉장 보존이 잘 유지되는 경우에는 18시간까지도 조직괴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 국내의 실정에서는 손상 후 4시간 이내에 후송되어야만 수술의 성공률이 높다고 합니다.

골절

분류
  • 단순골절(폐쇄성 골절) : 다른 조직의 손상은 없고 뼈만 부러진 상태
  • 복잡한 골절(개방성 골절): 뼈가 부셔졌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조직의 손상을 겸한 상태로 골절부위를 덮고 있는 피부와 연부조직이 손상되어 골절부위가 외부에 노출된 경우
증세와 징후
  • 피부색이 변하며 붓습니다.
  • 다친 곳에 통증이 있습니다.
  • 형태에 변화가 있습니다.
  •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부러진 뼈끝이 피부를 뚫어 창상을 겸하여 혈관이 손상되어 심한 출혈과 충격이 동반되는 수가 있습니다.
응급처치
  • 부러진 뼈를 맞추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 골절된 뼈의 양쪽 관절에 부목을 대고 삼각건, 붕대, 수건등으로 매서 골절된 뼈를 고정시킵니다.
  • 충격을 방지합니다.
  • 상처가 있으면 깨끗한 거즈나 천을 대고 붕대를 감습니다.
  • 출혈이 있으면 직접 압박으로 출혈을 방지하고 출혈이 심하면 지혈대를 사용합니다.

화상

정의
  • 열이나 화염, 증기, 뜨거운 물, 약물, 전기의 감전 및 전기의 서광등으로 인한 피부조직의 손상을 뜻합니다.
화상의 정도
  • 1도 화상 : 피부가 열이나 뜨거운 물에 닿을 때 색이 붉어지며 통증을 느끼는 경우
  • 2도 화상 : 물집이 생긴 상태로 통증이 심합니다.
  • 3도 화상 : 피부조직 및 피하조직까지 파괴된 상태로 감각기능의 상실
일반적 응급처치법
  • 가능한 한 화상입은 부분을 빨리 냉각시킵니다.
  • 생리식염수, 수돗물에 담급니다.
  • 충격을 예방합니다.
  • 의복을 벗기지 말고 가위를 이용하여 의복을 제거합니다.
  • 화상부위를 소독된 거즈를 이용하여 두툼하게 덮고 체온을 유지합니다.
  • 산소를 투여합니다.
구체적 응급처치법
  • 가. 화재에 의한 화상
  • 옷이나 몸에 불이 붙으면 멈춰 바로 바닥에 쓰러져서 몸을 빠르게 뒹굴면서 불을 진화합니다.
  • 수도물이나 흐르는 물등으로 통증이 가실 때까지 화상부위를 담근 채 식힙니다.
  • (주의) 화상부위를 찬물에 10분 이상 담그면 체온의 손실을 초래하여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나. 경화상(1도, 2도 화상)
  • 물집은 터트리지 마십시오.
  • 소독된 약용 바세린이나 화상연고를 바르고 드레싱을 합니다.
  • (주의) 화상부위를 찬물에 10분 이상 담그면 체온의 손실을 초래하여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다. 중화상(3도 화상)
  • 충격과 감염을 방지합니다.
  • 체온을 유지시킵니다.
  • 타서 몸에 붙은 의복을 억지로 떼려 하지 말고 그 외의 의복부분을 가위로 절단합니다.
  • 깨끗한 헝겊을 소다수 또는 식염수에 적시어 댑니다.
  • 물을 조금씩 천천히 먹입니다.
  • 더러운 물건이나 먼지가 화상부위에 닿지 않게 주의합니다.
  •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에게는 신속히 산소를 투여합니다.
주의사항
  • 가. 화재에 의한 화상
  • 옷이나 몸에 불이 붙으면 멈춰 바로 바닥에 쓰러져서 몸을 빠르게 뒹굴면서 불을 진화합니다.
  • 수도물이나 흐르는 물등으로 통증이 가실 때까지 화상부위를 담근 채 식힙니다.
  • (주의) 화상부위를 찬물에 10분 이상 담그면 체온의 손실을 초래하여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나. 경화상(1도, 2도 화상)
  • 물집은 터트리지 마십시오.
  • 소독된 약용 바세린이나 화상연고를 바르고 드레싱을 합니다.
  • 다. 중화상(3도 화상)
  • 충격과 감염을 방지합니다.
  • 체온을 유지시킵니다.
  • 타서 몸에 붙은 의복을 억지로 떼려 하지 말고 그 외의 의복부분을 가위로 절단합니다.
  • 깨끗한 헝겊을 소다수 또는 식염수에 적시어 댑니다.
  • 물을 조금씩 천천히 먹입니다.
  • 더러운 물건이나 먼지가 화상부위에 닿지 않게 주의합니다.
  •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에게는 신속히 산소를 투여합니다.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
  • 화학물질이 닿은 부위를 흐르는 찬물에 회소한 20분간 씻어 냅니다.
  • 약품이 닿은 부분의 옷을 벗깁니다.
  • 석탄산인 경우는 알코올로 씻어낸 뒤 물로 씻어 냅니다.
  • 즉시, 구조를 요청한다. 화학물질에 따라 처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되도록 어떤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눈에 화학물질이 들어간 경우 환자의 눈을 벌린 후 20분간 물로 충분히 세척해야 합니다.

열사병

증세와 징후
  • 피부를 통하여 체내의 열을 배출하지 못해 체온조절기능이 중단되면서 유발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 많습니다.
  • 맥박이 빠르고 강합니다.
  • 두통 및 현기증이 나타나며 구토의 증세가 있습니다.
  • 급격히 의시불명 및 경련증상을 보입니다.
응급처치
  •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벗긴 뒤 반좌위로 하고 머리를 높입니다.
  • 찬 물수건으로 씻겨주던가 찬물에 몸을 담그게 하여 체온을 신속히 냉각시킵니다.
예방
  • 물에 소금을 넣어 먹습니다.
  • 옷을 얇게 입습니다.
  • 가벼운 음식을 먹습니다.
열경련과 일사병
  • 가. 열 경 련
  • 과도한 발한과 염문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격렬한 활동을 할 때 갑자기 복부경련과 상.하지에 발생합니다.
  • 가능하면 구강으로 소금물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 소금물은 그냥 먹이지 말아야 하며, 경련근육은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마사지를 해서는 안됩니다.
  • 나. 일 사 병
  • 염분과 수분의 손실뿐만 아니라 말초혈액저류로 인해 발생하며 갑작스런 의식상실, 허탈, 두통, 피로, 현기증, 오심 때에는 복부경련의 징후가 나타납니다.
  •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똑바로 눕힌 상태에서 다리를 올려줍니다.
  • 생리식염수를 정맥 주입합니다.

경련

원인
  • 뇌신경핵군의 대량방전현상으로 간질환자의 투약 중단 저산소혈증, 저혈당, 두부외상의 후유증, 뇌졸증의 후유증, 약물이나 알코올의 금단, 뇌막염등이 있습니다.
경련의 종류
  • 대발작(전신성 운동 발작)
  • 의식을 잃거나 강직성 - 간대성 경련, 혀깨물기, 실금 및 정신혼미가 특징적 입니다.
  • 초점성 운동발작
  • 주로 얼굴, 팔 등의 일부를 포함하여 강직성, 간대성 발작이 나타납니다.
  • 정신운동성 발작(측두엽 발작)
  • 성격이상으로 특징 지워집니다.
  • 소발작
  • 주로 어린이에게서 보이며 잠시동안의 의식상실만 나타났다가 아무런 경련없이 바로 의식을 회복합니다.
응급처치법
  • 신체손상을 방지합니다.
  • 기도흡입의 위험을 최소화로 방지합니다.
  • 강직성
  • 간대성경련 중에는 환자를 억제하지 않습니다.
  • 단지 부상이나 주위 물건에 부딪치지 않도록 하며, 입을 다물기 전에 거즈로 감은 설압자를 어금니 사이에 몰려 주어 혀를 깨물지 않도록 한다.
  • 이때 의치도 제거해야 하며 일단 입을 다문 후에는 아무 것도 물리지 않습니다.
  • 기도를 유지하고 산소를 공급합니다.
  • 간대성 경련기가 끝나는 즉시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기도를 유지 한다.
  • 환자가 깨어나기 시작할 때는 조용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 측위를 유지하고 산소를 공급하면서 후송합니다.

임산부

원인
  • 결핵, 고혈압, 간질, 심장질환, 내분비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계속 복용하는 여성이 임신을 한 경우 복용하던 약물 때문에 태아에게 기형 등의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임신중절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태아를 위하여 먹고 있던 약을 끊으면 만성질환은 어떻게 될 것인지 등을 고민하게 됩니다.
  • 이런 경우에는 우선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임신중절, 약물복용 중단 또는 약물을 복용하면서 임신을 지속하는 것중에서 선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선택을 할 때에는 먹었던 약물의 종류와 그 약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즉 안전성과 임신 중 어는 시점에서 약을 복용하였는지를 종합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 임신중에 요로 감염, 급성신우신염 등의 병에 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 그냥 내버려두면 산모와 태아에게 김삭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약물을 포함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따라서 확실치 않은 이야기를 믿고 무조건 약물을 피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 덧붙여 임신인줄 모르고 감기약과 같은 약을 복용한 경우에 반드시 임시중절을 햐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지나친 걱정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참고로 임신 중 약물복용시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약물들을 5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 A군은 확실하게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
  • - B군은 동물실험에서 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진행된 임상연구가 없는 약물
  • - C군은 적절한 동물실험이나 임상연구 모두 없는 약물
  • - D군은 태아에 위험은 있지만 판단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는 약물
  • - X군은 태아에 미치는 해가 매우 커 어떤 경우도 약물사용이 이익이 되지 않는 약물군입니다.
  • A군이나 B군은 임신중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C군 심지어는 D군 조차도 특정상황에서는 적절하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 예) A군 : 비타민 일부, 감상선호르몬, 빈혈치료제 B군 : 혈압강하제, 해열진통제, 거담제, 항생제 일부, 항히스타민제
  • C군 : 이뇨제, 항바이러스제, 지혈제, 간질치료제, 신경안정제, 스테로이드제
  • D군 : 수면제, 진정제, 항우울제,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계통)
  • X군 : 수면제 일부, 비타민 일부, 교감신경흥분제 일부
외상시 응급처치법
  • 외상에 의한 자궁타박이나 태반조기박리는 자궁에서 프로스타그란딘(PROSTAGLANDINE)이란 호르몬을 분비시켜 자궁수축이 종료되지만 태반의 조기박리 등의 중증에서는 자궁수축이 계속되며, 산모가 쇼크상태에 빠졌을 때는 태아 사망률이 80%에 이르게 되므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또, 산모는 평상시보다 혈액량이 많기 때문에 30~35%의 출혈에서도 맥박,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나 경미한 출혈에서도 자궁으로 유입되는 혈류량은 20%정도 감소하여 태아가 위험에 빠지므로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참고사항
  • 임신 후반기에 똑바로 누워 있는 자세에서는 자궁이 하대정맥을 압박하여 심장으로의 혈액유입이 감소하므로 이로 인해 자궁으로 가는 혈액량도 감소되어 태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왼쪽으로 눕게하여 이송하여야 합니다.

약물중독

증세 및 징후
  • 위통이 있고 구토나 경련을 일으킵니다.
  • 현기증 및 의식불명사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 독물을 희석시키거나 또는 독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기 위하여 우유, 생계란, 밀가루를 탄 물 등의 희석제 또는 중화제를 마시게 하거나 위세척용 용액을 사용합니다.
  • 일반해독제를 줍니다.
  • 구토를 시킵니다.
  • 체온을 유지시킵니다.
  • 환자를 안정시키고 지속적인 의식상태를 확인합니다. 중추신경억제제 남용시 호흡마비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 하면서 산소를 투여합니다.
주의
  • ※ 절대로 구토시키면 안되는 경우
  • 의식이 혼미하거나 혼수상태의 환자
  • 경련환자
  • 임산부
  • 심장발작 가능성이 있거나 심장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
  • 부식성 물질(강산, 강알칼리를 먹은 경우 - 예 : 양잿물, 락스 등)
  • 석유제품(등유, 가솔린, 라이터기름. 가구광택제등)
  • 요오드, 질산은 섭취시
  • - 약물 중독시에는 중독원인, 시간, 양을 확인하고, 중독물이 담겨 있던 용기나 구토물을 환자와 함께 병원으로 가져가도록 합니다.

전기감전

증세 및 징후
  • 전기화상으로 인하여 심부조직의 손상가능성이 큽니다.
  • 호흡마비 및 심장마비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 감전이 되었을 때는 감전자를 직접 만지면 안되며 우선 플러그나 휴즈 상자에서 전기를 빨리 단절시켜야 합니다.
  • 전기를 단절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면 잘 마른 막대나 절연재를 사용하여 감전자를 떼어 놓습니다.
  • 감전자의 몸을 담요등으로 덮어 따뜻하고 편안하게 눕혀 놓습니다.

저체온증

원인
  • 낮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로서
  • 겨울철 길거리나 지하도에서 하는 경우
  • 음주자의 경우
증세 및 징후
  • 체온이 내려갑니다.(오한이 관찰됩니다.)
  • 근육운동이 저하되며 의식장애가 나타납니다.
  • 맥박 및 호흡이 감소하며, 혈압이 저하됩니다.
  • 의식장애가 나타납니다.
응급처치
  • 환자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사소한 충격에도 심실세동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심폐소생술이 어려운 현장에서는 갑작스럽게 체온을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시도는 하지 않도록 하며 더 이상의 체온강하를 방지하기 위한 처치만 합니다. 젖은 의복을 제거하고 담요를 덮어주며 실내를 따뜻하게 해 줍니다.
  • 저체온 상태에서는 외형상으로는 죽은 것처럼 보이는 환자가 응급처치로 다시 소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망한 것을 추정해서는 안됩니다.
  • 실온의 산소를 투여합니다.
  • 언제라도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도록 준비합니다.
  • ※ 의식이 있는 경미한 저체온 환자의 응급처치
  • 환자가 괜찮아 보이고 혼자 힘으로욕탕에 들어갈 정도이면 40℃의 욕탕에서 몸을 덮여도 됩니다.
  • 연약하거나 늙은 환자는 서서히 덮히도록 합니다. 담요로 온 몸을 덮어주고 환자의 머리도 또 다른 더운 것으로 감싸줍니다.
  •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는 뜨거운 음료, 스프 또는 쵸코렛 같은 고열량 음식을 먹이도록 합니다.

심폐소생술

정의
  •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이거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이 활동이 멈추게 되는 때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명연장 차원의 꼭 필요한 기술이며 심장정지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인공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함으로써 조직으로의 산소공급을 유지시켜서 생물학적 사망으로서 전환을 지연시키고자 하는 기술입니다.
  • 심폐소생술의 실시지연은 응급의료기관 요원들이 심장을 재박동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그 만큼 감소시킵니다.
  • 또한 뇌세포는 산소의 공급없이는 4~6분 후에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심폐소생술 실시방법
  • 가. 심정지 확인
  •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흔들면서 큰 소리로 “괜찮으세요?” 하고 여쭤보면서 환자의 반응 확인과 동시에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 나. 도움 및 119신고 요청
  • 환자가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큰 소리로 주변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직접 119에 신고하고 자동제세동기도 요청합니다.
  • 다. 자세교정
  • 필요하면 환자를 바로 눕힙니다.
  • 머리와 목의 뒤쪽을 받쳐주면서 머리와 목이 동시에 통나무 굴리듯 바르게 눕힙니다.
  • 라. 가슴압박 30회 시행
  • 압박위치 환자의 가슴 중앙(양쪽 유두를 이은 가상선 흉골의 중심부)에 손꿈치를 대고 다른 손을 그 위에 깍지를 낍니다.
    손가락이 환자의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 하고 팔꿈치는 곧게 펴서 환자의 몸과 수직 이 되도록 한 후 체중을 실어서 가슴을 압박합니다.
  • 가슴압박 가슴압박 속도는 분당 100~120회, 깊이는 5~6㎝로 빠르고 깊게 30회 압박을 실시합니다.
    압박 후 에는 가슴이 완전히 이완되도록 충분히 힘을 빼주어야 합니다.
  • 마. 기도유지
  • 머리를 뒤로 기울이고 턱을 들어 올립니다.
  • 입이 닫히지 않도록 하고 턱밑의 부드러운 부분을 누르지 않습니다.
  • 바. 인공호흡 2회 시행
  • 기도개방을 유지한 상태에서 환자의 코를 엄지와 검지로 막고 입을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밀착시킵니다.
  •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간 공기를 부드럽게 불어 넣습니다.
  • 공기를 불어 넣은 후에는 막았던 입과 코를 열어 공기가 배출되도록 합니다.
  •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합니다(가슴압박 소생술)
  • 사.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 30회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합니다.
  • 구조자가 두사람인 경우에는 30:2로 1인은 흉부압박을 30회 하고 다른 1인은 2회 인공 호흡을 합니다.
  • 5주기(30:2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회)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하여 실시합니다.
  • ※ 흉부압박 중단시간은 10초 미만이 되도록 해야 하며 환자가 회복되거나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서 시행 합니다.
주의사항
  • 숨을 불어 넣는 중에도 가슴이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으면 이는 숨구멍이 막혀 있다는 증거입니다.
  • 이때는 환자의 아래턱을 앞으로 당겨서 다시 시도 하여야 합니다.
  • 유아나 영아인 경우에는 머리를 어른에서와 같이 심하게 뒤로 젖히지 말아야 하며, 코와 입을 동시에 사용해서 공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 흉부압박시 손가락을 흉곽에 붙이거나 잘못된 위치에서 압박을 하면 간 또는 비장의 파열, 흉골골절, 늑골골절, 심장파열 등의 유발될 수 있습니다.
흉부압박시
  • 영아: 검지와 중지의 끝만을 이용하여 가슴두께 1/3(4㎝) 정도 압박
  • 소아 : 한 손바닥만 이용 5㎝정도 압박

인공호흡

정의
  • 자연호흡이 멈추었거나 자신의 힘으로 적적히 호흡할 수 없을 때 부상자의 폐에 공기를 불어 넣어 주는 호흡방법입니다.
실시방법
  • 환자를 바로 눕힌 다음,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끌어 올려서 기도를 개방합니다.
  • 손가락으로 환자의 코를 쥡니다.
  • 숨을 크게 들여마신 후 자기 입으로 환자의 입을 완전히 덮고 가슴이 부풀어 오를 때까지 공기를 불어 넣습니다.
  • 입을 떼서 들어갔던 공기가 저절로 나오도록 합니다.
  • 이때 구조자는 귀를 환자의 입에 가까이 대고, 숨쉬는 소리를 듣고, 가슴부위가 상하로 움직이나 봅니다.
  • 이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되, 최초의 2회는 부드럽고 충분하게 불어 넣어주며, 그 다음은 5초에 1회(1분당 2회) 의 속도로 반복합니다.
  • 만약 입김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든가, 가슴이 부풀었다 줄었다 하지 않으면 기관에 이물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이불에 의한 기도폐쇄처치를 해야 합니다.
  • 인공호흡 중 위장팽만이 초래될 경우 낮은 압력으로 시행하고 손은 편평하게하여 배꼽과 흉관 사이를 눌러 제거 하여 위 냉물의 폐내 역류를 방지합니다.

드레싱 및 붕대

드레싱
  • 드레싱의 주요목적은 차상이나 화상등에 의한 상처에 병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고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억누르며, 창상의 분비물을 빨아드리는데 있습니다. 드레싱으로서는 구급상자 속으 것과 같이 특별히 준비된 것을 사용하던가, 위급한 경우에는 사고현장에서 발견되는 깨끗한 천으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붕대의 종류
  • 가. 삼각건
  • 삼각건의 재료로는 광목이나 부드러운 천이 쓰이며 76~101㎝ 나비의 천을 대각선으로 잘라 두 개의 삼각건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삼각건은 반창고가 없어도 드레싱이 잘 붙어 있으며 모든 상처에 손 쉽게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 나. 권축붕대
  • 잘 포장된 멸균 「거어즈」 권축붕대가 가장 이상적이며, 나비가 좁아서 겉이 고르지 못한 신체 부분에 쓰기에 편리합니다.
  • 다. 사두붕대
  • 라. 넓은붕대
  • 배나 가슴에 창상 혹은 화상의 상처에 넓게 드레싱 할 때 사용됩니다. 이 붕대는 30~45㎝, 길이 1~1.6㎝의 네모진 헝겊으로 만듭니다. 상처에 드레싱 한 후 넓은 부상지의 등에 깔아 놓고 신체의 양편을 싸며 신체의 앞에서 잡아 맵니다.
붕대의 사용법
  • 가. 사용목적 - 드레싱을 상처에 붙어 있게 고정시키는데
  • 골절되었을 때 부목을 고정시키는데
  • 압박에 의하여 출혈을 정지시킬 때
  • 또는 팔을 끌어 올려 맬 때
  • 기형을 조정하고 관련된 부위 및 약한 부위지
  • 나. 매듭
  • 특별한 지시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간단하고 가장 빠른 붕대매듭법을 사용합니다.(올매듭, 코매듭)
  • 삼각건은 사각매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 주의할 점
  • 붕대를 꼭 매지 않으면 미끄러져 내려가 상처가 들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 붕대를 너무 졸라매면 혈액순환이 안되고 상처가 아픕니다.
  • 상처가 부어 붕대가 너무 졸라지지 않거나 자주 검사하여, 필요하면 늦추어 줍니다.
  • 젖은 붕대를 매지 않아야 합니다. 젖은 붕대는 그것이 마름에 따라 졸아 들어서 더 졸라 매어지기 때문입니다.
  • 붕대의 시작이나 매듭이 상처부위에 가지 않도록 합니다.

충격(Shock)

원인
  • 대출혈, 심한 화상, 탄상, 익수, 그 밖의 가슴 또는 머리의 부상등이 충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증세와 징후
  • 불안감과 두려움이 나타납니다.
  •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 식은 땀이 나며,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 차고 축축한 피부, 발한
  • 초점없는 눈과 확장된 동공
  • 심한 갈증, 졸도
  • 말초혈관 재충혈 시간의 지연(정상 : 3초 이내에 분홍색으로 회복
  • 구토나 구역질을 하게 됩니다.
  • 맥박이 약하고 때로는 빠르며, 호흡이 불규칙(빠르고 얕은 호흡)합니다
  • 혈압저하가 발생합니다.
  • 심하면 의식이 없어집니다.
원인
  • 가. 자세
  • 머리와 몸을 수평으로 되게 하여 눕힙니다.
  • 머리에 부상이 없으면, 뇌로 피가 흐르는 것을 한층 더 많게 하기 위하여 하체를 20∼30㎝정도 높여줍 니다.
  • 가슴에 부상을 당하여 호흡이 힘든 환자의 경우에는 부상자의 머리와 등을 받혀줄 수 있는 상자나 베개 또는 담요에 반쯤 기댈 수 있는 자세로 해줍니다.
  • 의식이 없으면 기도를 개방하고 편안한 자세로 눕힙니다.
  • 출혈부위 지혈 : 직접 압박골절부위는 부목으로 고정합니다.
  • 나. 보온
  • 요구조자의 몸이 식으면 충격이 악화죄므로 부상자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잘 덮어주고 잘 닦아줍니다.
  • 다. 음료
  • 음료가 기관으로 잘못 들어가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의식불명이거나 의식이 희미한 환자에게는 원칙적으로 음료를 주지 않습니다.수술을 요하는 환자에게 음료공급은 절대금지 합니다.
  • 환자가 심하게 원할 때에는 깨끗한 손수건에 물을 적셔 입언저리에 대어줍니다.
  • 라. 응급처치
  • 최소 10분 간격으로 생체징후를 계속 측정합니다.
  • 구강대구강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 폐와 위에 들어 있는 물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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