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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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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앙119안전센터 전준호, 이재민 소방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자 2018-04-05
작성자 명 김성애
조회수 1216
안녕하세요~^^
경산 중앙 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계시는 전준호, 이재민 소방관님께 감사하는 마음에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경산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어린이집에 오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교실에 들어와서 아이들과 자유활동 중
반 아이들중에 한 친구가 평소와 다른 컨디션에 이상이 있음을 인지하고 바로 원장님께 보고를 드렸는데
원장님의 빠른 상황판단으로 119에 신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신고전화를 드리고 채 5분도 되지않은 시간에 발빠르게 도착해주신것도 모잘라..
소방서에서 어린이집까지 출동하시는 중에도 다시 전화까지 주시면서 아이의 상황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봐주시면서 체크를 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당황스러웠던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근병원인 중x 병원으로 이송 후 간단한 처치를 받고는 저혈당 진단을 받아
대구에 큰병원으로 당장 가봐야될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행히 소방대원님들이 발 빠르게 함께 대처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게 큰병원으로 옮겨 갈수 있었고..
(조금이라도 시간이 늦어졌다면..최악의 상황까지 갈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덕분에 아이는 지금 안정을 되찾았고 회복되고 있다고 부모님께로부터 전해들었습니다.

구급차안에서 아이가 긴장할까봐.. 혹시나.. 잠이들어 의식을 잃을까봐..
직접 본인의 휴대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 영상까지 틀어주시면서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아이의 의식을 살펴주시는 모습에

정말.. 어떻게 보면 소방관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늘 어려운 근무환경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해주시는
소방관님 덕분에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에서 지낼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또한.. 긴박한 상황에 처해있던 어린생명에게 또다른 내일의 희망을 선물해주신것에도
전준호, 이재민 소방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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