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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구급대 직원분들!! 저희 아기를 위해 출동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성일자 2023-03-18
작성자 명 허준현
조회수 2892
저는 태어난지 26일된 신생아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3. 14 20:00경 아기가 갑자기 토를하고 몸이 축 늘어지는 증상이 심해서 다급히 119에 신고하게되었습니다.
그 당시 아기 상태가 좋지 않아 아내와 정신이 없는 상태로 출동하신 구급대원분들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으로 긴급하게 이동하게되었습니다.
이제 태어난지 20여일 밖에 안된 아기에게 갑자기 몸상태가 안좋아져 너무 놀랐고, 혹시 아기에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을까하는 걱정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구급차 안에서 놀라고 정신없는 제 아내를 대구로 가는내내 여러가지 의학 정보나 상담을 해주시는 등 진정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동시에 인근병원으로 바로 연락하시고 산소포화도, 혈당 체크 등 조치를 지체없이 하셔서 아이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셨습니다.
당시 출동하셨던 대원분들덕분에 빠른시간에 대가대병원 응급실로 도착할 수 있었고, 같이 응급실로 동행해주시고 의지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입원하여 분유도 잘먹고 호전되어 다음주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후송당시에는 경황이 없어 인사를 드리지 못하여 지금이라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어느 곳에다 올려야할지 몰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경북도청 구급대이셨던거 같고 출동하셨던분 중에 이정은 소방관님 성함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빠른 출동으로 응급진료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가는 내내 불안하지 않게 진정시켜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출동해주신 소방관님들 덕분에 아기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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