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건축

이 게시판은 칭찬 코너입니다.
글 등록시 내용 및 첨부파일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등)는 기재를 금합니다.
주민번호등과 같은 개인정보를 게재할 경우 제3자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메뉴명:게시글상세조회 항목:(제목,작성일자 ,작성자명 )
구미시 해평119안전센터 소방관분들을 칭찬합니다.
작성일자 2022-09-14
작성자 명 윤규식
조회수 625



안녕하세요.
이번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해평에 가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이야 재미꺼리가 많지만, 23개월된 아들 녀석은 자꾸 지루해 하길래 차를 타고 돌아다니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해평119안전센터를 지나게 됐습니다.
추석전날에는 실컷 소방차와 구급차, 지휘차를 구경했습니다. 제가 사는 안산에서도 구경할 수 있지만, 행여 방해가 될까봐 가까이 가거나 소방관 분들에게 말을 걸 수는 없었거든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날인 추석에도 아들 녀석이 소방차를 보러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잘 때면 꼭 소방차, 소방헬기, 구급차, 지휘차를 손에 쥐어야 자는 녀석이라.. 소방차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기억이 많이 남은 것같았어요. 그래서 추석에도 가게 됐는데, 출동복귀 후 차량정리를 하고 계셔서 좀 떨어져서 구경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소방관 분께서 가까이서 구경해도 된다고 말씀해 주시고, 또 차량 세척을 해야하니 물이 튀지 않게 좀 떨어지시라고 안내도 해 주셨어요. 세척과 정리 후에는 아들을 차 조수석에도 앉게 해 주시고, 같이 사진 찍으실 수 있다고 안내도 해 주셨죠. 추석이고, 출동복귀후에 저녁시간이 가까이 됐는데도 귀찮거나 불편한 내색 하나 없이 친절하게 안내하고 알려주셔서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차량 정비에 남자대원 두 분과 여자대원 두 분이 합심해서 일하시는 모습도 참 신뢰감이 갔구요.
그래서 추석 날 근무하셨던 남자 대원 두 분, 여자 대원 두 분, 그리고 이 분들이 기꺼이 이런 모습으로 근무할 수 있게 안전센터를 만들어 가고 동료로서 선배로서 함께 근무하시는 해평119안전센터 모든 대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220914_080754926.jpg [4978 Kbyte]
KakaoTalk_20220914_080833653.jpg [5247 Kbyte]
KakaoTalk_20220914_082251840.jpg [3240 Kbyte]

댓글을 작성할 권한이 없습니다.

바로가기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