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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황이없어 이제서야 감사의글 올립니다~
작성일자 2018-07-19
작성자 명 권은경
조회수 481
지난 7/16(월) 오후,극심한 현기증과 구토,오한증세로 쓰러진 아버지를 위해
신속한 현장출동과, 장거리 산길이송을 마다하지않으신
윤석모 소방위, 이상민 소방교님께 심히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합니다~

혼자계시다가 쓰러진 아버지를 놔두고
현장에서 멀리떨어져있었던 관계로
서둘러 출발했지만,
정작 아버지를 구한사람은 두분이었지않았나 싶습니다~

10분늦게 응급실에 도착한 저를대신해 사전처리를 해주시고,
따뜻하게 응대해주셔서 참으로 의지가 되었고,
사후 안부전화까지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다음날 증세호전으로 응급실을 나오셨지만,
그다음날인 어제 또 악화되어 재입원후 넘 경황이 없었던 관계로,
이제서야 감사의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평소 대한민국 소방관 여러분의 24시간 노고에 깊은존경심을 가지고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숨긴마음을 표현하게되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튼
펄펄끓는 여름날에
소방위 윤석모선생님과, 소방교 이상민선생님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아울러 대한민국 모든소방관 여러분의 건승과 안전관리에도 조그만 마음을 보탭니다~
그게 우리소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기도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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